한국광해관리공단은 19일 서울시 도봉구 도봉1동에서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10가구에 사랑의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이재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과 국회 원희룡 의원, 김선동 의원, 최선길 도봉구청장, 코리아비전포럼 회원 등 90여명이 참가해 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광해관리공단은 전국 5개 지사를 통해 연말까지 3만여장의 연탄을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 노조도 이날 종로구 이화동 우리모두 복지재단에서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나누기 봉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