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증권업 진출 확정

입력 2009-11-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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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18일 자회사인 부은선물이 금융위원회에서 투자중개업(증권)에 대한 본인가를 받아 지방은행 최초로 증권업 진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부은선불의 사명은 ‘BS투자증권’으로 변경하고 부산은행 본점으로 이전해 다음달 18일부터 증권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부터 홈트레이딩을 비롯한 사이버 영업도 가능해진다.

부산은행 성세환 경영기획본부장은 “부산은행 230여 지점에 증권계좌개설 등 연계영업을 통해 단기간에 리테일 영업기반을 구축해 나가 BS투자증권을 지역내 최고의 금융투자회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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