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18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최근 신규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영업실적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71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수주 증가로 지난 9월말 203억원, 10월말 244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며 “수주잔고를 감안하면 4분기 매출액은 분기기준 최고치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후공정 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출을 중심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표제품인 S&P 장비를 잇는 힛트 장비군이 아직 부재한 점이 리스크 요인이지만 현재 장비 경쟁력과 다양한 고객기반을 중심으로 하는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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