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한번 충전으로 12시간 쓰는 노트북 출시

입력 2009-11-1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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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는 17일 역삼동에 위치한 그레이스 홀 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운영 체제인 윈도 7을 탑재한 초슬림 노트북 UL 시리즈 4종과 5세대 넷북인 Eee PC Touch를 국내에 공식 발표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수스 UL 시리즈는 최대 12시간의 사용시간(8셀 배터리)과 인텔 SU7300 CULV CPU, 윈도우 7 64비트 운영체제, 아수스 EPU 전력 프로세서 탑재 등 아수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울트라 슬림 노트북 시장의 기대작이다.

이번에 함께 발표되는 Eee PC 터치는 윈도 7을 탑재한 태블릿형 넷북으로 멀티터치스크린을 지원하고 윈도 7을 탑재해 휴대용 컴퓨팅 시장에 또 한번의 혁신을 가져올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수스 UL 시리즈는 인텔의 새로운 저전력 CPU 와 동급 최대 용량인 5600mAh의 8셀 배터리, CPU의 전력 소모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아수스 노트북만의 EPU (Energy Processing Unit) 전력 관리 시스템, 사용 패턴에 따라 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저전력 기술로 전원을 획기적으로 관리, 한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함께 선보인‘Eee PC 터치’는 8.9형 회전 멀티 터치 LCD, 윈도 7 홈 프리미엄 그리고 Eee PC Touch Suite가 탑재되어 최근 유행하는 멀티 터치 기능을 언제 어디서든지 활용할 수 있다.

인텔 아톰 Z 시리즈 CPU, 32GB SSD를 탑재하고도 0.9kg 정도로 가볍기 때문에 뛰어난 이동성을 자랑하며, 500GB 온라인 스토리지 Eee 스토리지를 탑재해 부족한 저장공간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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