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뱅크 FX, 여의도에 한국 지사 설립

입력 2009-11-17 13:59

조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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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거래 기술ㆍ서비스 제공회사인 인터뱅크 FX가 17일 서울 여의도에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인터뱅크 FX는 이번 한국지사 설립으로 기존 제휴사들과의 협력를 강화함과 동시에 현재 파트너십을 추진 중인 국내 선물회사 및 증권회사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토드 크로슬랜드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뱅크 FX는 규제 장벽이 높은 시장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며 "향후 한국 시장에 맞춤화된 외환거래 시스템을 제공함은 물론 한국 시장에 특화된 현지 기술 및 운영진들이 실시간으로 고객사의 요구에 응대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뱅크 FX 는 맞춤형 솔루션과 기술을 통해 자사 특유의 멀티 은행 유동성 가격을 고객들에게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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