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금가격지수 파생결합증권 출시

입력 2009-11-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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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 파생결합증권(DLS) 제121회’를 11월 17일(화)부터 11월 20일(금)까지 만기 1년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파생결합증권(DLS) 제121회’는 금가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단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2009년 11월 20일 종가)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 130%이하인 경우에 지수 상승률의 70%를 수익(최대 21.0%)으로 지급한다.

또한 만약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만기에 원금의 104%를 지급하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 파생상품운용본부 이만열 상무는 “달러 약세 추세가 진정되지 않는 한 금가격이 계속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인플레이션 발생시 헷지 수단으로 매력적인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미래에셋 DLS 제121회’는 1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문의 :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 상담센터 (1577-9300)

참고 : 런던 금 시장(London Gold Market Fixing Ltd.)은 회원사 (Barclays Capital, Scotia Mocatta, Deutsche Bank, Societe Generale, HSBC 투자은행그룹)들로부터 가격정보를 받아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금 1 트로이 온스 당 미국달러의 가격을 하루에 2번 결정(Fix). 본 상품에서는 런던 금 시장에서 오후에 결정되는 금가격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블룸버그 Ticker: GOLDLNPM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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