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신성장동력 발굴 긍정적 '매수'-신한금융

입력 2009-11-17 08: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신성장동력 발굴이 긍정적이라며 한미파슨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4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미파슨스는 최근 어버넛트社와 모노레일 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터너앤타운젠드社와 합작으로 건설원가 전문관리회사를 설립하는 등 신성장동력 발굴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라며 "미국의 Hill International이 새로운 사업에 빠르고 안전하게 진출하기 위한 방법으로 Joint Venture와 M&A를 사용했듯이 비슷한 전략을 사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회사 목표치인 매출액 1027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수주잔고는 지난해 매출액의 2배가 넘는 1942억원이며 계약직전의 수주 대기 물량도 있는 만큼 수주잔고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