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티스손해보험이(舊 AIG손해보험) 순천시에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월 14일 순천시와 함께 '꿈나무를 위한 사랑의 걷기대회'를 개최한 차티스는 순천 콜센터 개설 2주년 및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차티스는 1000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 모금을 위해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 걸음 당 1원씩을 적립했다.
적립된 기금은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전달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순천지역 발전을 선도할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브래드 베넷 차티스 사장은 "새로운 브랜드 '차티스' 런칭을 기념하고, 지난 2년간 차티스 순천 콜센터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보여준 순천시와 순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순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