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점망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강화
특히 기업의 사회적책임(CSR)활동 강화를 위해 ‘사내봉사단 지원제도’를 시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및 기업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고 봉사활동 참여 임직원의 도덕적 가치관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있다.
대표적인 것이 ‘동양 엔젤스’로 경남지역본부 직원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최초의 사내 봉사단이다. 창립 1주년이 되는 엔젤스는 현재 회원수가 260여명에 달하며, 면밀한 회의를 거쳐 지역내 불우이웃을 선정, 봉사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창립된 재경지역 봉사단 ‘동행(동양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은 지난 7월 119명의 인원을 확보하고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9월에는 충남 홍성군 홍동면 신기리 신촌마을에 찾아가 농작물 수확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첫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동양 굿프렌즈’ 는 지역본부 축구동호회 FC청풍에서 시작된 경북지역본부 봉사단으로 지난 7월 대구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복음재단에 찾아가 독거노인이나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고, 8월엔 결손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 및 학용품을증정했으며, 정기적으로 연대관계를 맺을 수 있는 복지시설을 물색하고 있다.
이처럼 동양종금증권은 전국적인 지점망을 바탕으로 지역별로 3개 봉사단이 운영되고 있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봉사단들은 매
월 일정금액을 꾸준하게 기부뿐 아니라 보육원 및 양로원 방문, 1사1촌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동양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매칭 그랜트제도, 연간 사회공헌 시상제도를 시행해 임직원들의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