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별내ㆍ교하 수도권 분양 봇물

입력 2009-11-1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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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남양주 별내지구와 파주교하 신도시 등 수도권에서 분양물량 쏟아진다.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총 1만 313가구가 나올 계획이며 임대와 조합분을 제외하면 6005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경기지역에서는 남양주시 별내지구 A6-1블록에 대원칸타빌이 공급된다. 별내지구 북쪽에 위치해 서울 외곽순환도로가 가깝다. 전용면적 107-159㎡형의 중대형 아파트로 486가구가 건립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1100만-1200만원 정도다.

군포시 산본동에서는 래미안하이어스 단지가 분양에 들어간다. 주공1단지를 재건축 해 2644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178㎡형으로 62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1,4호선 금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3.3㎡당 분양가는 1600만원 정도며 2010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시흥시 신천동에서는 삼환나우빌 419가구가 공급된다. 지상 23층 8개동으로 전용면적 59~120㎡형의 중소형 아파트로 건립된다. 3.3㎡당 분양가는 1055만원 정도다.

안양시 박달동에서는 안양박달3차한신休플러스 392가구가 공급된다. 박달3차연립을 재건축해 130가구가 59-115㎡형으로 일반분양된다. 안양천과 수리산이 가까이 위치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정도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경남아너스빌 306가구가 공급된다. 중동1구역을 재개발 해 84-129㎡형으로 20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3.3㎡당 분양가는 870만∼970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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