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노후자금마련과 함께 연말소득공제혜택도 기대할 수 있는 '연금저축 수호천사 한아름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양생명과 제휴로 출시된 수호천사 한아름연금보험은 실세금리를 반영한 신공시이율과 최저보증이율 적용했다.
직전 5년간 4.66%의 배당기준율을 보이고 있으며 유배당상품(보험사에서 배당차익이 발생하면 일정 금액의 배당을 계약자에게 지급)으로 배당금이 가산돼 지급된다. 연간 납입보험료의 100%(최대 300만원 한도)까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납입 일시중지(5년경과 후 3회 신청가능, 1회당 12개월 한도)와 중지(10년경과 후 신청가능), 추가납입(연간 보험료의 200%, 300만원 이내)과 선납(당월분 포함 3개월)할 수 있다.
수호천사 한아름연금보험은 확정연금형(5년/10년/15년/20년)과 종신연금형(10년/15년/20년) 중 고객의 상황에 맞는 맞춤연금수령 설계가 가능하다.
보험가입은 만 18세에서 70세 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가입한도는 5만원 이상 100만원(분기별 300만원 이내) 이내이다.
이밖에 연금개시는 만 55세부터 80세까지이다.
경남은행 이진희 방카슈랑스팀장은 "연말 제6회 경험생명표 적용으로 인해 연금보험료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며 "수호천사 한아름연금보험은 연말 이전 가입시 소득공제혜택과 더불어 행복한 노후생활까지 가능한 일석이조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