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용산병원, '소아 야뇨증의 이해' 보호자 강좌 개최

입력 2009-11-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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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오는 17일 오전 11시 병원 옛동 2층 세미나실에서 ‘소아 야뇨증의 이해’ 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야뇨증이란 5세 이후에 비뇨기계에 뚜렷한 이상이 없이 잠자는 동안에 자신도 모르게 오줌을 싸는 병으로써, 7세 어린이의 100명 중 10명 이상이 이 병을 앓고 있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국내 5∼12세 어린이 중 남아는 16%가, 여아는 10%가 1년에 한 번 이상 이불에 오줌을 싸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강좌에는 소아청소년과 임인석 교수가 강사로 나서 야뇨증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밤마다 실수하는 아이의 야뇨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소아청소년과 ((02)748-956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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