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국 ‘최고 유망디자인상’ 수상

입력 2009-11-15 11:00

  • 김지성 기자 lazyhan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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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중국 최고권위의 산업디자인상인 ‘2009 창신성전’에서 ‘최고 유망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2009 창신성전’은 국가지식산권국, 국가과학기술부, 강소성 인민정부가 공동주최하는 중국 최고권위의 산업디자인 상이다.

LG전자는 지난해‘최고 디자인팀상’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며 중국이 인정한 우수 디자인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

국무원직속 국가지식산권국의 부국장을 비롯해 청화대교수, 중앙미술학원교수 등 13명의 전문가가 독창성, 친환경, 실용성 등 6개 부문에 대한 심사결과 독창성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은 LG전자를 ‘최고 유망디자인상’에 선정했다.

LG전자 중국지역본부 우남균 사장은 “스타일리시한 LG제품의 디자인을 스마트한 기술과 접목시켜 중국의 제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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