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연말을 맞아 저축은행업계가 독거노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00여 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주용식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김민영 부산2저축은행장, 한소철 삼정저축은행장 등 저축은행 업계 대표단은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김장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 성금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소외계층 4000여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된다.
한편 저축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소아암환자 어린이 돕기 마라톤대회 개최,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