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스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3일 오후 12시25분 현재 이너스텍은 공모가 1만원보다높은 1만1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가격제한폭인 14.78%까지 급등,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 최준근 애널리스트는 이너스텍에 대해 “무선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조명제어 시장에 이어 차량용 핸즈프리 시장 성공적으로 진출했다”며 “양방향 제어기 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인 장착형 핸즈프리 부문 매출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너스텍은 지난해 매출액 245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까지 매출액 100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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