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패닉은 지나갔다”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12일(현지시간) 지난해 전세계에 불어닥쳤던 금융 패닉은 지나갔다고 진단했다.
워렌 버핏 회장은 이날 이날 콜롬비아 대학의 한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만 미국 경제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며 “ 미국 정부가 생존을 위한 구제금융이 필요하거나 충분한 자본을 보존해야 하는 기업들을 버릇없게 만들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 경기가 다른 어느 지역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기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