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 가맹비ㆍ보증금 없는 공부방 창업 '인기'

입력 2009-11-12 16:50

하유미 기자 jscs50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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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유명 강사진 동영상 강의 제공

두산동아는 오는 20일과 12월 11일 2차례에 걸쳐 두산아트센터에서 온,오프라인 공부방 브랜드 ‘동아백점수학교실’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아백점수학교실’은 문제풀이와 1:1 첨삭지도 등을 통해 자기주도식 학습관을 길러주는 신개념 학습시스템으로 수학, 국어, 사회, 과학과 함께 과학실험 영상 학습을 병행한다.

특히 개념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서울 대치동, 목동 등 학원가의 유명 강사진 동영상 명강의를 제공하며 교사를 위한 회원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동아백점수학교실’ 사업 소개, 프로그램 안내, 차별화된 교육 성과와 비전에 대한 소개와 영업지원전략 안내, ‘동아백점수학교실’ 개설 상담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두산동아 관계자는 “서울, 경기 지역을 비롯해 전국 52개 지역지사 모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교육 프랜차이즈 경험자를 우대한다”며 “과거 교육사업 종사자, 과거 지역 교육영업 경험 우수자, 공부방 영업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동아백점수학교실’ 최상열 팀장은 “지난 10월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1차 사업설명회 이후 확고한 브랜드 인지도와 가맹비, 보증금이 없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불황기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현재까지 전국 300여 곳을 오픈한 ‘동아백점수학교실’은 오는 2010년까지 2만 명의 신규 회원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