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인터넷 '마이애니카' 통해서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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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카슈랑스 최초로 SC제일은행과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삼성명품 애니홈 종합보험'과 인터넷 '마이애니카'를 통해 판매되는 애니홈은 기존 오프라인 상품과 보장내용이 동일하다. 반면 가격은 기존상품의 수수료등이 절약돼 약 4~10% 가량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애니홈종합보험은 보험료가 월 1만~3만원 내외로 자가건물플랜과 임차건물플랜으로 나눠져 있어 소유자와 임차자 모두 자신에게 딱맞는 가입설계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애니홈종합보험은 가정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배상책임 같은 큰 위험에서부터 가전제품 수리비용, 열쇠 수리비용까지 폭넓게 보장해준다.
한편 지난 7월초에 출시한 애니홈 종합보험은 3만2400여건 이상(10월말 기준) 판매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애니홈종합보험에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SC제일은행 영업점 어디서나 가능하며 개인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인터넷 마이애니카 홈페이지(www. myanycar.com)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애니홈보험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판매채널을 다양화했다"며 "앞으로도 일반보험 틈새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