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대표 "안정적인 사업확장으로 재평가 기대"

입력 2009-11-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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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쳐메이드 박지우 대표는 풀무원 남승우 대표의 사위로 그간 우회상장을 준비해 오다 펜타마이크로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네이쳐 메이드는 2008년 7월 설립된 회사로 식품 등을 수입 영업을 하며 대상,플무원 과 원료납품계약을 할 만큼 식음료부문에 안정적인 사업확장을 하고있다.

신임 박지우대표는 "펜타마이크로가 갖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사업 추진을 통한 영업실적 개선 및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며 "당사가 가진 뛰어난 인프라 활용과 이를 위해 신규사업 부분과 핵심 사업 전개에 대하여 추후 자세히 발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펜타마이크로는 판교테크노벨리에 약 1300평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분양 받았고 이는 100억 이상의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또한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50만주(지분율 : 20.98%)를 취득했으며 현재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의 국내외 활동 및 소속 연예인들의 부가가치와 박진영의 영향력이 미래에 디지털콘텐츠 및 동영상플레이어 등 종합 미디어사업의 영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박대표는 "이러한 펜타마이크로의 강점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신규사업과의 결합으로 주식시장에서 재평가 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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