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 '넘버엔 휠로(Wheelo)카드' 출시

입력 2009-11-09 09:23수정 2009-11-09 09:24

장해리 기자 healee81@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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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위한 친환경 녹색상품

외환은행은 저탄소 녹색성장 지원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이용 및 구매에 따른 특화서비스 제공하는 친환경 특화상품 '넘버엔 휠로(Wheelo) 카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넘버엔 휠로 카드'는 정부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이용 고객들에게 관련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된 친환경 카드이다.

이 카드의 회원이 되면 자전거보험이 무료로 가입되며 삼천리자전거 구매시 20% 할인 서비스 제공, 최대 70만원의 SAVE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자전거 관련 특화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시 1회당 100 포인트의 예스포인트(Yes point)적립 서비스를 1일 3회 제공하며, 주말 및 공휴일 사용시에는 1회당 200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예스포인트는 인터넷 쇼핑몰, 예스포인트 가맹점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예스포인트 특별 적립서비스로 자전거 구매시 10%, 점심시간 음식점 사용시 5%, 인터넷 쇼핑몰(G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등) 이용시 5%를 적립해 준다.

'넘버엔 휠로(Wheelo) 카드'의 연회비는 1만원이며 외환은행 결제계좌 보유 및 사용실적에 따라 차년도 연회비는 면제된다.

외환은행 카드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추어 최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에 따라 자전거 이용고객에게 실질적인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넘버엔 휠로(Wheelo)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친환경 녹색성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신규 상품 출시에 노력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