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사망자 3명 추가 발생…총 48명 늘어

입력 2009-11-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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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로 인한 3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신종 인플루엔자로 고위험군인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종플루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모두 48명으로 늘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사망자 3명 모두 고위험군으로 충청권에 거주하는 54세 여성은 지난달 31일, 호남권의 29세 여성은 이달 2일, 충청권의 2세 남아는 이달 3일 신종플루로 추가 사망했다.

대책본부는 추가로 수도권 3명, 충청권 4명, 강원권 1명, 영남권 2명 등 총 10건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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