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개인 순매도세 강화...지수하락폭 키워

입력 2009-11-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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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투자자들이 순매도 공세를 강화하면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5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78p(-0.57%) 내린 481.09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기관이 69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 그리고 일반법인은 각각 61억원, 3억원, 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운송, 섬유 의류, 기타 제조, 통신서비스 업종이 -2%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IT 하드웨어, 일반전기전자,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IT 부품이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선전 중에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소디프신소재가 하락장에서 3%대의 상승세를 기록, 선전 중에 있으며 서울반도체, 태광, 코미팜이 1%대의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브로드밴드, 태웅, CJ오쇼핑, 네오세미테크, 주성엔지니어링이 -2~-3%대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각 상한가 12개 종목을 포함 341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4개 종목을 더한 572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1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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