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 정전용량방식 전환의 최대 수혜주-신한투자

입력 2009-11-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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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5일 이엘케이에 대해 정전용량방식 전환의 최대 수혜주로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만1000원을 제시했다.

하준두,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부분의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정전용량 방식의 모델의 비중을 크게 높이고 있다”며 “주 고객인 LG전자가 2010년에 40%가량을 정전용량방식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여 이엘케이가 대표적인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이엘케이는 2008년까지는 무기EL을 주로 생산하던 업체였으나 2009년을 정점으로 터치스크린 중심의 업체로 탈바꿈했다.

두 애널리스트는 현재까지 터치스크린 기술의 중심은 저항막 방식이었으나 내년을 정점으로 정전용량방식이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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