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초등학교 2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글로벌마인드 함양과 어학실력 향상을 위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영어캠프 4주'상품을 단독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내년 1월 4일 단 하루 출발하는 이 상품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현지 캠프에 참여하고 공립 초,중학교에서 연수를 받는 상품으로 공립학교 수료증을 받는 것은 물론, 다양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와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일정의 상품이다.
참가자들은 첫 번째 주 '리빙 스프링 캠프'에 일주일간 참가, 현지 캠프 전문교사 및 학생들과 캠프를 통해 영어학습을 하게 된다. 캠프참여 후 주중에 걸쳐 3주간 공립학교 ESOL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ESOL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이 뉴질랜드 정규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수업. 다년간의 유학생 영어교육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와 함께 정규 수업참여가 가능한 수준까지 교육을 받는다.
주중 방과에는 뉴질랜드의 문화, 스포츠, 댄스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레포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숙박은 참가 학생이 원하는 조건에 최대한 맞는 뉴질랜드 현지인 가정을 선별 추천해 머물게 되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뉴질랜드 생활상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