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오픈옥션과 손잡고 '미술품 경매' 진행

입력 2009-11-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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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미술품 전문 경매업체 오픈옥션과 함께 '수요 미술품 경매'를 4일부터 3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에 오픈되는 이번 경매는 9900원부터 참여 가능하며 매주 새로운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 경매에 오른다. 1차 경매는 4일부터 시작되며 오는 10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1차에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송형노의 '거위의 꿈', 김상수의 '공존의 시간-이곳에서 그곳으로 가는 까닭', 권태섭의 '219-2-아침' 등 3점의 작품이 경매에 나왔다.

'수요 미술품 경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업데이트되는 경매작품을 감상한 후 게시판에 감상평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매주 10명에게 '2010년 일러스트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또 아트마켓 상품을 매주 15개 이상을 1000원에서 1900원 사이에서 낙찰 받을 수 있는 행운경매도 실시한다.

G마켓 이월한 아트마켓담당은 "재능 있는 신인작가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고객에게는 온라인을 통해 미술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수요경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다양한 컨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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