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신입직원 50명 및 경력직원 5명 등 총 5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신입직원의 경우 ▲일반사무 ▲부동산 관리ㆍ개발 ▲전산 등이며, 경력직원은 ▲국유재산 정책개발 ▲부동산 사업기획으로 구분해 모집할 예정이라고 캠코측은 전했다.
캠코 관계자는 "특히, 신입직원 채용의 경우 학력과 연령,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을 계획"이라며 "장애인 지원시 가점을 부여하는 한편 각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인재 채용을 늘리기 위해 지방인재도 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경력직원 채용은 부동산사업기획 부문의 경우 건축사와 공인회계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캠코 입사지원서는 이달 오는 13일까지 열흘간 공사 홈페이지(www.kamco.or.kr)를 통해 접수하고 서류 및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올 연말께 최종 임용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