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문화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중국 증시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상해종합지수는 3일 현재 전일보다 1.22%(37.58p) 오른 3114.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1.31%(2.79p), 1.08%(5.93p) 오른 215.95, 555.22를 기록했다.
전일 아시아증시 가운데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였던 중국 증시는 이날도 기업실적과 지표개선으로 오름세를 보이며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의 제조업 지수 호전과 금속 가격 상승에 따른 원자재주가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