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 마을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활동

입력 2009-11-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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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코리아는 지난달 31일 TNT코리아 임직원과 한서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강서구 내의 방화 5단지 아파트 담장에 벽화 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낡고 허름한 담장이 이 날 TNT코리아의 벽화 그리기로 마을의 아름다운 볼거리로 바뀌었다.
세계적인 특송 기업 TNT코리아는 지난달 31일 한서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강서구 방화동 방화 5단지 아파트의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TNT코리아 직원 10명과 한서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 100미터 가량되는 낡고 허름한 담장은 이 날 TNT코리아의 벽화 그리기로 마을의 아름다운 볼거리로 바뀌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TNT코리아가 "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꿈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지난 2007년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의 한서고등학교와 결연을 맺고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NT코리아 김종철 사장은 "TNT코리아는 이번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과 더불어 학생들의 자아 존중감 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동시에 이루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TNT코리아의 직원들과 한서고등학교 학생들이 멘토 멘티로서 서로 가까워지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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