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프씨비투웰브, 주가조작 검찰수사에 사흘째 하한가

입력 2009-11-02 09:23수정 2009-11-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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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씨비투웰브가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사흘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에프씨비투웰브는 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8%(7100원) 떨어진 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한가 매물로 7만주가 쌓여 있다.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금융조세조사2부는 에프씨비투웰브 관계자들이 이 회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에프씨비투웰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에프씨비투웰브는 지난 7월에 견미리씨와 가수 태진아씨가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줄기세포 관련 기업의 우회상장 소식에 연일 상한가를 기록해 급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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