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PC그린’ 더 강하고 빨라졌다

입력 2009-1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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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네이버 PC그린’(security.naver.com)에 카스퍼스키 최신엔진 SDK 8.0을 탑재했다고 1일 밝혔다.

개선된 버전은 엔진 실행방식을 개선해 메모리 사용률을 줄이고 검사 진행 시 CPU 부하를 최소화해 보다 빠르게 바이러스 검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가상메모리 사용률을 낮추고, 기본검사 속도는 40% 이상 향상시키는 등 ‘경량화’에 중점을 뒀다.

또한 ‘네이버 PC그린’은 기본검사ㆍ전체검사 등 다양한 검사 옵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감지기를 통해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의 감염을 실시간으로 차단할 수 있다.

아울러 ‘안티 루트킷’ 기술을 탑재해 숨겨진 악성코드를 검사하고 치료할 수 있다.

이현규 NHN 선행프로젝트 그룹장은 "향후 네이버 ‘PC그린’은 이용자의 안전한 PC환경 관리를 위해 높은 진단율과 치료율을 유지하는 동시에 이용상의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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