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텍이 국내 증권사의 LED장비 국산화 수혜주라는 분석에 힘입어 급등 출발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6분 현재 프로텍은 전일보다 300원(5.07%) 오른 6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양종합금융증권 이상연 애널리스트는 “프로텍이 지난 9월에는 LG이노텍과 50.8억원 규모의 LED 디스펜서 장비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며 “일본장비를 빠르게 국산으로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작년 4분기부터 서울반도체, 루멘스 등에 공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LED 시장의 고성장으로 LED용 디스펜서 장비의 수주가 계속 이어지고, 부진했던 반도체 장비 부문마저 회복한다면 2010년에는 그야말로 좋은 일만 남아 있다”고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