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지주, "증권사 한 두군데 유심히 보고있다"

입력 2009-10-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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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KB금융지주 부사장은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지주사 출범 이후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기 위해 증권사 한 두군데를 심도있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9월에 지주사 출범한 이래 은행쪽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비은행으로 확대하려는 노력이 있었다"면서 "그런 일환에서 증권사 한두개를 심도있게 보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진도 말할 정도로 진도가 나가지는 않았다. 다만 유심히 보고 있다는 점만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이어 "은행 쪽 역시, 과거에 계약을 했다 파기됐던 외환은행을 포함해, 여전히 은행 M&A기회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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