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강호문 사장(사진 오른쪽 첫번째)은 29일 천안 시청에서 성무용 천안시장에게 지역농민과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국내 임직원 숫자인 5000명 규모에 맞춰 본사가 있는 천안을 비롯해 기흥과 부산 등 3개 사업장의 지역 농민에게 20kg짜리 쌀 5000포대 (총 2억2500만원 규모)를 구입해 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기증한 것. 이날 증정된 쌀은 천안 지역의 18세 미만, 65세 이상 기초수급대상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11월 1일 창립 1주년을 맞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농민에게 구매해 소외 이웃에게 기부하는 쌀 증정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