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9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화장품 공업협회 및 관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화장품 위해평가 워크숍’을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화장품 중 유해물질 기준검토 위해평가 사례 ▲피부위해평가 방법 ▲위해평가기술을 활용한 화장품 안전관리 전략 ▲화장품 중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방향 등의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장품 위해평가는 유해물질 검사 결과와 소비자들의 화장품 사용 실태를 고려한 안전여부를 판단하고 안전기준을 제안할 때 사용되는 기술이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련 부서와 최신 화장품 위해평가 기술을 공유하고 화장품 중 유해물질의 안전관리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화장품의 과학적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