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다단계판매업자 69개 기록

입력 2009-10-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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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 변경 사항 공개

공정거래위원회가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 관련 소비자정보 제공 및 피해예방시책의 일환으로 2006년 이후 매분기마다 다단계판매업자의 휴업 또는 폐업신고, 상호변경, 주된 사업장의 주소·전화번호 변경 등의 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28일 공정위가 2009년 3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사항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는 4개 사업자가 폐업·등록 취소 등으로 다단계판매업을 그만둔데 이어 3분기에도 4개 사업자가 폐업·등록 취소를 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말(6월 기준) 현재 68개(정상영업 기준) 사업자 중 3분기 기간 중 휴업, 폐업신고, 상호변경 등의 변경이 발생한 사업자는 9개, 변경 건수는 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3분기에는 4개의 사업자가 폐업 등록·취소한 반면 5개 사업자가 새로이 다단계판매업을 등록함에 따라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69개를 기록했다.

이는 2분기 68개보다 1개 더 늘어난 것으로, 2008년 4분기 66개로 하향세로 돌아선 뒤 1년 연속 70개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3분기 중 주요 변경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www.ftc.go.kr)와 소비자홈페이지(www.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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