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료 없는 유명 캐릭터 상업적 광고에 활용
흥국화재가 이달부터 만화 주인공 '뽀빠이' 캐릭터를 등장시킨 이유다이렉트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이유다이렉트는 금융업계 최초로 만화 주인공인 '뽀빠이' 캐릭터를 등장시켜 코메디의 황제 이주일, 영원 불멸한 무술인 이소룡에 이어 독특한 컨셉과 차별화된 기법으로 고객들에게 이유다이렉트만의 특징과 장점을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광고에서 올리브는 이유 없이 비싼 못된 보험료를 혼내달라며 "도와줘요! 뽀빠이~이유다이렉트"를 외치고 이유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뽀빠이처럼 멋지게 등장해 못된 보험료로부터 올리브를 구한다.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으면 무한한 힘을 발휘하며 악당 브루터스로부터 연인인 올리브를 위험에서 구해내는 '정의의 뽀빠이'인 것처럼 이유다이렉트가 자동차보험시장에서 저렴한 보험료와 최고의 보상서비스로 고객을 든든히 지켜주는 '정의의 뽀빠이'라는 메시지를 재미있게 담은 것이다.
이유다이렉트 관계자는" '도와줘요~ 이유다이렉트!' 캠페인을 펼치며 여러 형태의 광고물을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금치 한 통만 먹으면 힘이 솟아나 악당 부르터스로부터 연인 올리브를 구해내는 정의의 사나이 '뽀빠이'는 2009년 1월 저작권 보호기간인 70년이 만료됨에 따라 저작권료 없이 광고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