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건설, 현관 세면대 평면설계 선보여

입력 2009-10-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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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건설은 오는 11월 분양을 앞둔 '남양주 별내신도시 남양휴튼'에 입주자의 건강을 고려해 세대현관 앞에 손을 씻을 수 있는 소형 세면대를 128㎡과 135㎡ 현관에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이 세면대는 'LOHAS', '웰빙' 등 건강한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는 동시에 깨끗한 주거공간을 상징한다. 또 세면대 높이를 낮게 설치하여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도 손을 쉽게 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6층, 전용면적 ▲101㎡(100가구) ▲116㎡(256가구) ▲128㎡ (232가구) ▲135㎡ 56가구 총 644가구로 구성돼 있다.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지구 내에 10여 개의 초ㆍ중ㆍ고교가 신설예정이어서 풍부한 생활ㆍ교육인프라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춘선 별내역(예정)과 가까운 A8-2블록에 위치해 별내지구 내에서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암사동에서 지구 남쪽의 경춘선 별내역까지 13.1㎞ 구간에 지하철 8호선이 연장이 예정되어 있다.

별내지구는 취득 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되고, 85㎡이상 주택의 경우 전매제한 기간이 1년이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교문사거리 인근에 11월 말 경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1588-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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