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부동산 상담' 관악구 실시

입력 2009-10-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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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현장에서 직접 부동산관련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처리하는 '찾아가는 다산플라자, 부동산민원 현장처리제'를 10월에는 관악구 성현동 관악드림타운 아파트 단지내 관리사무소 앞에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관악구 아파트 단지 규모에서 가장 큰 5387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인접지역에는 4-1 재개발구역이 있어 아파트 주민은 물론 재개발 지역 주민의 부동산민원 상담이 활발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월 1회 시행하고 있는 현장처리제는 3월 강동구 강일지구, 4월 구로구 고척근린공원, 5월 동작구 노량진근린공원, 6월 중랑구 면목역공원, 7월 마포구 마포아트센터, 9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에서 부동산민원 현장처리 상담 결과 총300여건의 토지관련 부동산민원과 세법관련 상담을 실시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지원 부동산행정도우미' 신청도 현장에서 할 수 있는데, 지원내역은 부동산 매매ㆍ임대 계약시 중개수수료의 20% 경감, 감정평가시 수수료 10% 경감, 측량수수료 30% 경감 등이며, 신청서는 (http://klis.seoul.go.kr)에 게재돼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신청서를 제공받거나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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