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현대기아자동차그룹과 연계해 현대기아자동차 신차개발에 참여하는 1차 협력업체에게 금형설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현대기아차 녹색상생 금형대출’을 오는 23일부터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신차부품 발주를 받은 협력업체에게 현대커머셜의 지급보증서를 담보로 총한도 5000억원 범위 내에서 부품생산을 위해 필요한 금형설비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신용대출 대비 저렴한 이자를 제공하며, 보증기금의 보증한도 관계없이 금형설비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