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3분기 영업이익이 58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및 전년 동기대비 각각 60.0%, 64.2%씩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485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6%, 전년동기 대비 1.8% 줄었고 순이익은 486억원으로 각각 57.4%, 66.0% 감소했다.
이와관련 대림산업 관계자는 "원가상승 문제와 건설 부문 중 주택사업부문 실적 감소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토목,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로 수주와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어 실적은 호전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