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반도유보라' 청약 성황리 마감...최고 22.24대 1

입력 2009-10-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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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반도유보라2.0 121㎡(전용면적) 거실 전경
올 상반기 분양 열기가 후끈했던 인천 청라지구가 하반기에도 성황리에 분양을 마쳤다.

(주)반도건설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지구 내 분양한 '청라 반도유보라2.0'아파트가 최고 22.24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청라 반도유보라2.0 1순위 청약 결과 총 737가구(특별공급분 제외)모집에 3215명이 몰려 평균 4.3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됐다.

특히 101.97㎡ A타입(전용면적 기준)은 인천지역우선공급 물량 42가구에 총 934명이 몰리면서 가장 높은 경쟁률인 22.24대 1를 기록했고 수도권은 14.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별로는 ▲101.99㎡ B타입은 인천지역 11.73대 1, 수도권 7.26대1 ▲121.73㎡ 인천지역 2.93대1, 수도권 2.06대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처럼 높은 청약률에 대해 반도건설은 단지특화 ▲단지 내 축구장 2배 크기의 초대형 중앙광장, ▲800m 이상의 단지순환 조깅트랙, ▲최대 92m~86m의 획기적인 동간거리, ▲각동 1층 세대 전용 테라스 설계, ▲3면 개방형 평면설계(121㎡)(270도 3면 발코니, 안방 양면 발코니 등을 통해 일조권과 채광 극대화), ▲5m 이상의 초광폭 거실을 설계, ‣ 2.4m 천정고 적용(각동 1층, 최상층 2.6m적용) 등이 이번 청약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반도건설 송원두 분양소장은 "청라 반도유보라는 분양가 상한제로 저렴한 분양가와 5년간 양도세 100%감면, 계약 1년 후 전매 가능한 점, 그리고 상반기 100% 성공분양으로 검증된 프리미엄 가치와 차별화된 단지를 갖추고 있다"며 "무엇보다 동시분양 업체 중 평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것이 성공요인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 반도유보라의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계약일은 11/2, 3, 4일 3일간 정당 당첨자에 대해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2년 8월 예정이다.

반도건설 청라 반도유보라2.0은 A37블록 지하2층~지상30층 7개동, 전용면적 101~121㎡ 총 754가구 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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