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 外人 4일만에 매수...상승 시도 이어져

입력 2009-10-21 09:21수정 2009-10-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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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장 초반 개인의 매도 공세에 사흘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은 4거래일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낙폭은 상당히 만회된 상태다. 프로그램은 나흘만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2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0.20%, 0.45P 내린 217.80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주택경기 지표 둔화로 하락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1.65P 내린 216.60으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낙폭을 확대, 216선이 위협 받기도 했다.

하지만 나흘 연속 이어지고 있는 기관의 매수 행렬과 함께 오전 9시 5분을 기점으로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상승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1계약과 378계약 매수우위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이 1340계약 순매도하면서 하락장을 이끌고 있다. 베이시스는 전일에 비해 약화됐지만 +0.20 내외의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나흘만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268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는 47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223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2753계약 늘어난 11만3239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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