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및 불포화 지방산 함유로 영양 강화
정식품은 팥과 두유를 조화시킨 신개념 두유 '레드빈 베지밀'(사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빈 베지밀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먹는 팥을 함유한 두유로서,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 B1 기능 성분 등 우수한 영양 성분을 듬뿍 함유한 건강음료다.
레드빈 베지밀에 포함된 팥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식품으로,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 B1과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안토시아닌, 사포닌 등의 성분까지 함유하고 있다.
또한 콩의 영양을 빠짐없이 담아낸 두유를 베이스로 한 레드빈 베지밀에는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물성 단백질 및 건강에 유익한 리놀레산과 리놀렌산 등의 불포화지방산까지 풍부하게 들어있다.
정ㆍ식품 김재용 홍보팀장은 "본격적인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온장고 음료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며 "온장고 보관 시 팥의 달콤함과 두유 특유의 고소한 맛을 보다 깊게 느낄 수 있어 가을철 따뜻한 영양음료를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빈 베지밀의 소비자가는 병 190ml와 캔 195ml는 1000원이며, 팩 190ml는 77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