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지주는 민유성 행장이 맡아
금융위원회는 오는 28일 출범하는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초대 사장으로 유재한 전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내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정책금융공사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유재한 씨의 임기는 오는 28일부터 3년이다.
한편, 금융위는 정책금융공사와 동시에 출범하는 '산은금융지주 주식회사'의 초대 대표이사로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이 내정됐다고 덧붙였다.
민유성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오는 28일부터 한국산업은행장으로서의 잔여 임기일인 오는 2011년 6월 1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