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엘씨레저가 1000억 규모의 서초동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
티엘씨레저 관계자는 20일 "삼성타운 근처에 위치한 서초구 서초동 1330-11번지에 대지 305평, 건물면적 2800평 규모의 복합시설 재건축을 위해 넥스트디앤씨에 지분 30%를 참여한다"고 밝혔다.
또 "삼성타운과 200m 거리에 인접해 오피스의 최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어 100% 분양이 예상된다"며 "현재 운영중인 제주도 호텔운영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비즈니스호텔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번 재건축 사업 총분양가는 1000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예상 순이익은 180억(총600억중 당사지분율 30%)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