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LPGA 우승하면 이자 더 드려요"

입력 2009-10-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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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LPGA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2009'에서 하나금융그룹 후원선수인 김인경, 박희영, 문현희 프로가 우승할 경우 모집금액에 관계없이 연4.4%를 지급하는 'e-플러스 공동구매 정기예금'을 27일까지 인터넷 및 콜센터 상담원을 통해 한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많이 판매될수록 높은 이율이 적용되는 1년제 정기예금으로 판매금액이 ▲20억원 미만 시 연4.1% ▲20억원 이상 시 연4.2% ▲40억원 이상 시 연4.3% ▲60억원 이상 시 연4.4% 금리를 지급한다.

또 가입 가능금액은 계좌당 최저 1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이고, 가입 기한 내 최대 모집한도인 200억원이 모이면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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