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0일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기업 발표’에서 우수기업 인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아시아나는 ‘DJSI Korea’의 우수기업 인증으로 성장 가능성과 환경 경영 및 사회적 책임 수행에 대해 공인 받았을 뿐만 아니라 기업신뢰도 제고와 향후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사회적 책임펀드의 투자대상 기업으로 편입되어 연기금 등 해외기관 투자자의 신규 안전 자산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가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다우존스, 한국생산성본부, 세계적인 환경투자전문 자산운용사인 스위스의 SAM사가 공동으로 내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 모니터링 등 심층 분석을 실시해 40개 기업만이 우수기업으로 인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