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오후들어 매매 주체별 공방 치열...보합권

입력 2009-10-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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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투신권을 중심으로 보험 은행 등 기관의 사자세가 강화되면서 상승반전했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과 일반법인은 순매도세를 이어 가고 있다.

19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16p(0.03%) 하락한 508.10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기관은 각각 87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일반법인 그리고 외국인은 각각 20억원, 33억원, 38억원 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 IT하드웨어, 출판 매체복제, 화학, 비금속, 통신서비스, 인터넷, 통신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반도체, IT부품, 오락 문화가 보합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섬유 의류 업종이 1~3%대 하락하면서 지수상승을 제한시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20종목 중 서울반도체, 소디프신소재, 태광, 다음, GS홈쇼핑이 1~3%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 385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4개 종목을 더한 504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10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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