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두산인프라코어-6월부터 시작된 중국 굴삭기시장 회복세가 지속 건설기계부문의 CKD 수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3분기 동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5.2% 증가한 6584억원(+5.2%,q-q), 영업이익은 539억원(+45.5%, q-q)으로 큰폭의 수익성 개선 예상. 글로벌 업황 회복으로 대규모 적자를 시현했던 DII(Doosan Infracore International)의 실적이 바닥을 통과해 회복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전망되면서 동사의 수익성 및 신용도 역시 동반 개선되는 점도 긍정적.
▲KCC-동사는 정부가 내년부터 '그린홈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함에 따라 보온 단열재 사용량 증가와 열효율이 높은 로이유리 등의 제품 판매증가로 수혜가 예상. 친환경으로 새롭게 부각되는 건자재 사업영역에서 30~50%의 시장 점유율로 국내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국내유일의 실리콘 생산자라는 점도 긍정적.
▲신세계-신규 출점에 따른 비용 증가로 인해 2009년 동사의 백화점 부문은 이익성장에 기여하지 못했으나 2010년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2008년의 6.7% 수준으로 회복이 예상. 또한 할인점의 역성장세가 진정되며 기여하는 영업이익 성장률 역시 8%가 가능할 전망. 동사가 보유한 삼성생명(지분 13.6%) 상장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가치가 지속적으로 부각될 전망. 추후 동사의 지분가치는 2조원(시장컨센서스)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LG화학-편광필름의 단가인상으로 인한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외형증가 및 석유 화학제품 가격 상승 영향으로 3/4분기 매출액 3조 8286억원(YoY -5.8%), 영업이익 6238억원(YoY +40.8%), 순이익 4910억원(YoY +65.3%)으로 예상. 동사는 중대형 리튬2차전지 분야에서 글로벌 First Mover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중대형 2차전지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각국의 그린카 확대 정책 및 중대형 전지의 완성차 공급 추가 수주 소식은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전망.
▲LS-최근 동가격 상승은 LS니꼬동제련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LS전선 제품의 수요 증가를 의미하므로 LS전선의 수익성 개선과 미국 자회사인 SPSX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 예상. LS그룹은 전선 및 발전설비 분야 외에도 전기차 부품사업에도 진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음.
▲신한지주-수익 기여도가 67%에 달하는 카드를 비롯한 비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세로 동사의 2009년 순이익은 기존 예상치 보다 39.2% 상회한 1.2조원(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에 달할 것으로 전망. 파생상품거래 관련한 추가 충당금 또한 금년 말을 전후로 기존 익스포져가 대부분 소멸돼 일부 환입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대손비용의 빠른 개선세가 기대됨.
▲삼성테크윈-보안카메라(CCTV) 및 반도체 부품/시스템 부문의 수익성이 예상 대비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삼성그룹 내의 보안카메라(CCTV) 사업이 동사로 일원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긍정적. 방산부문의 견조한 수주 증가로 인해 안정성이 높으며 LNG FPSO용 가스 압축기, 감시경계용 로보틱스, 바이오 관련한 진단장비 분야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긍정적.
▲제일기획-3/4분기 삼성전자의 세전이익(연결)이 사상 최고치로 예상됨에 따라 4/4분기 동사의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금년 하반기부터 구체화될 미디어 법의 장단기 수혜자라는 점에 주목. 2010년 동계올림픽, 월드컵 및 상해도시엑스포 등 각종 이벤트와 광고 경기의 회복세 전망시 실적 개선세는 지속 될 전망.
▲추천제외종목-없음
<중소형주>
▲LG패션-기존 남성복 중심에서 여성복, 캐주얼 및 스포츠 의류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으며, 백화점 중심의 유통에서 벗어나 대형 가두점을 늘리는 등 유통 전략도 변화 중. 이러한 신규브랜드 도입 및 런칭에 따른
매출 성장 및 브랜드 및 유통망 투자의 효과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 현 주가는 2009년 P/E 11배로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 판단되며, 양호한 내수 소비가 유지되는 가운데 상반기의 백화점 채널 확대 효과도 발생해 하반기에 견조한 실적이 기대.
▲한국정밀기계-동사는 국내 대표적인 공작기계업체로 CNC수직선반, 수평보링기 등 대형 정밀기계 부문에서 우월적 시장지위를 확보. 연초 대비 하락했던 수주잔고가 3/4분기를 바닥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여 매출성장세기 대되며 과거 3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23% 내외로 높은 수익성을 확보.
▲대덕전자-반도체 패키징 기판 부문에서 일본 경쟁업체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기술력도 개선되면서 실적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음. 주 고객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핸드폰 및 반도체 생산을 늘리면서 핸드폰 메인보드용 PCB와 반도체 패키징용 기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바이넥스-바이오의약품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진 상황에서 KBCC의 민간위탁경영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돼 관련 사업에 대한 성장잠재력 부각. 수지상 세포치료제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으며, 동 사업의 규모가 2015년 96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연평균 성장률 18%).
▲코오롱생명과학-티슈진C는 수술없이 주사로 관절염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현재 한국에서 임상 2상, 미국에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며, 2012년 출시예정. 2015년에 인공관절 치환술의 15%를 티슈진C가 대체한다고 가정시
약 3,8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의약사업과 환경소재사업은 견조한 매출성장세로 동사의 Cash Cow역할을 하고 있으며, 물사업추진, 지주사 전환 등 코오롱그룹 정책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긍정적.
▲에스엘-자동차업체용 램프(전조등, 후미등) 섀시부품업체로 전방산업의 회복세에 따라 분기별 매출성장세가 상반기를 바닥으로 회복중 (전분기대비 8% 성장 기대). 원/달러 환율 안정으로 KIKO관련 리스크 축소와 외화환차익이 기대되고 있으며, LED전조등 및 AFLS(인공지능형 전조등 시스템)등 램프관련 기술의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대상-2008년에 고가로 매입한 옥수수 투입이 상반기에 완료됨에 따라 하반기 이후 전분당 부분의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최근 국제 옥수수가격이 상반기 대비 약11% 하락하였으며 원화 강세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로 4/4분기 이후에도 이익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디스플레이텍-삼성전자향 넷북용 LCD모듈 공급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 개선이 기존 예상보다 급격히 진행되고 있어 관심 증대. 또한 순 현금성자산만 160억원에 이르는 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있어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3배수준에 불과한 현 주가수준은 과도하게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추천제외종목-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