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법인사업자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에 발맞춰 종합택스 서비스인 '파란 프리택스' 무료 서비스를 15일 오픈했다.
'파란 프리택스'란 KTH에서 지난해부터 2년여동안 고객사의 니즈를 분석해 개발한 종합택스 서비스로 기존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솔루션보다 발전된 형태다.
전자세금계산서, 견적서, 거래명세표 등의 매출, 매입 발송, 관리는 물론 간편장부 자동기장 및 회계연동 기능이 제공된다.
'파란 프리택스'의 주요서비스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견적서, 발주서, 거래명세표, 영수증 등 일반문서 발행 ▲자동, 수동기장은 물론 자료를 간편장부에 자동 저장해 회계프로그램과 연동하는 세무관리 기능 ▲다양한 API 연동기능:일반기업 회계연동, ERP연동, 프렌차이즈, 종합몰, 협력업체 보유기업의 회원, 전송, 문서저장 연동서비스 제공 ▲온라인 사이트 연동:운영중인 홈페이지에 세금계산서 신청 링크를 걸어 고객사가 직접 세금계산서를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등이다.
파란 프리택스의 프리상품은 매월 50건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대다수 사업자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무제한발송의 경우 월 2만원의 월정액 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연동(API) 상품의 경우 세팅비와 월이용료를 내년말까지 무료로 지원하며 전자세금계산서 발송 가격도 시장가의 50%인 건당 100원에 제공하고 있다.
파란은 ‘파란 프리택스’ 서비스를 함께 공급할 수 있는 리셀러 제휴사도 모집한다. 리셀러 제휴사에게는 프리택스 매출액에 대한 수익분배와 함께 전용사이트와 관리자페이지를 제공한다.
김경로 파란 부가사업팀 팀장은 “'파란 프리택스' 오픈을 통해 국내 사업자의 효율적인 사업영위를 돕고, 무료화 서비스를 더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